애드릭스 마케이팅 부업 / 행복저축문화예술협회 /홍보마을 '시인'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본문 바로가기

시인106

[문학 / 시] 시인 김남열 2023. 3. 26.
시인 김남열 시집 / 침묵의 소리 시인 김남열 시집 / 침묵의 소리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면서 이성적이며 신앙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인간은 좋은 말이든지, 그렇지 못하든지 빨리 배우며 익힌다. 특히 소리로 하는 말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서 배우게 된다. 반면, 직접 하는 소리의 말言이 아니라 직접 말하지 않으면서 배우는 말言이 있으니 ‘침묵의 소리’ 이다. 그것은 마음과 가슴으로 전달되는 ‘떨림의 말’이다. 마치 마음의 흐름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느끼고 깨닫는 소리이기에 인위적이지 않은 ‘소리의 말’이다. 우리가 말로 하는 소리는 한 순간에 배울 수 있지만 침묵으로 하는 소리는 평생을 가며 배우게 된다. 심심상인心心相印, 염화미소拈花微笑와 같은 언어가 가슴에 떨림을 주는 ‘침묵의 소리’ ‘침묵의 말言’ 들이다. 소위 소리의 .. 2023. 2. 8.
시인 김남열 / 복 있는 사람 복 있는 사람 김남열 복 있는 사람은 사랑만 쫒으며 살아간다 사랑으로 인하여 복이 언제나 충만하다 사랑 이외 사람의 행위는 부조리 하다 부정한 사람의 말을 가슴에 두지 않고 부정한 사람과 가는 길 동행하지 않고 부정한 사람과 함께 자리 하지를 않고 교만과 거만한 사람과 말을 섞지 않고 오직 생명 존중, 생명 사랑에 대해 생각 주야로 세상 사람들이 사랑하며 살라며 묵상하며 마음의 기도를 하면서 살기에 그가 가꾸는 나무들은 열매가 풍성하고 대대손손 풍요를 기업으로 받을 것이다 부정한 사람은 나무를 심어도 말라 죽고 부정한 사람의 생각은 허공의 연기 같아 영혼과 정신마저 혼탁하게 하는 까닭에 그가 영원히 사는 길은 복있는 사람을 경배하며 따를 것이며 그로 인하여서 영혼과 정신마저 영원히 사는 길이다 부정한 사.. 2023. 2. 7.
시인 김남열 / 이름 삼행시와 수필 사람은 누구나 이름을 가진다. 살아있는 생명은 그 나름대로의 이름을 가진다. 그것은 그 생명에로의 표식이며 흔적이다. “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遺名”이라.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다. 이같이 생명 있는 모든 것은 그 고유의 이름이 있다. 사람은 사람대로의 이름값을 하고, 식물은 식물 나름대로의 이름값을 하며, 동물은 동물 나름대로의 이름값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면서 이름을 걸고, 그 이름으로 책임을 지려 한다. 그 이름자가 가지고 있는 가치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다. 그 이름자에는 철학이 있고, 수리가 있고 상생의 법칙과 우주만물에 상관관계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그래서 이름으로 성격과 품성을 알 수도 있으며 인간 사회적 관계를 예지 .. 2023.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