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142 시인 김남열 시집 / 괴물 시인 김남열 시집 '괴물' 출간 괴상한 물체이다. 괴상한 행동한다. 때로는 야수처럼, 인두겁 사람처럼 사람과 어울리며 피해를 주게 되며, 생명을 유린하고 위협의 존재로서 세상을 혼란스럽게 세상을 파괴하며, 재난을 몰고 오며, 질서를 먹이 삼고 조화를 깨트리며, 재앙 닥치게 하는 그것은 괴물이다. 사람이 괴물이 된다. 사람의 본성은 사람답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그러나 세상에 있는 사물이 사람을 오염시키듯이 그로 인해서 자연과 같은 사람도 오염이 된다.사람이 오염되어 육신이 물들게 되면 사람의 본성은 변하고 인간적인 성질이 없어지게 된다.그로 인해서 사람은 사람이 아닌 괴물로 변한다.사람으로서의 인격도, 품성도 사라지게 된다. 그 사람을 괴물로 만드는 것이 부귀공명을 통한 사람의 탐욕이다. 탐욕으로 인.. 2025. 1. 14. 시인 김남열 도서 가. 시인 김남열 프로필 강원도 속초 출생. 경남 창원서 성장.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 기자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월간 뉴스 시인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작사가, 문화기획자 *작품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불로초 사랑 - 바람이 분다 - 유전무죄 무전유죄 - 공존의 땅 - 니르바나의 종 - 사랑은 춤추듯 명상하듯 - 동물의 왕국 - 꽃처럼 살아가리라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나의 누이여 신부여 연인이여 - 는, 은, 이, 괴물.. 2024. 12. 14. 시인 김남열 시집 / 나와 너 세상은 혼자 사는 곳이 아니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살면서 삶의 터전을 일구며 더불어 살아간다. 그것이 세상이며 그러한 세상에서 사람은 나름대로의 소명을 다하며 사람으로서 살아간다. 그래서 세상은 '나와 너'가 각자가 아닌 '나와 너' 함께하는 세상이다. 그래서 그러한 세상은 아름답다. 그러한 세상은 꽃밭이다. 온 세상이 꽃향기 가득한 평화로운 세상이다. 나와 너 더불어서 사는 세상이란 '우리'가 되어 사는 세상이다. 나누는 이웃이 있고, 이웃들의 인정도 있고, 인간성의 사랑도 있고, 인간적인 사람이 사는 이해의 마음이 살아있고, 배려의 마음이 살아있는 차안 피안이 따로 없는 극락과 같은 세상이다. 그러기에 이러한 세상은 나와 너 협동하고 단결하는 분열이 없는 세상이다. 나와 너가 어울리면서 단결하는 미.. 2024. 4. 27. 시인 김남열 시집 / 미친개에게 물리지 마라 머리말 개는 주인의 집을 위험에서 지킨다. 개도 이성적 분별력을 가진 듯 도둑의 집 주인인 집에서는 짖지 않는다. 그것은 도둑을 지켜야 하는 개도 주인이 도둑인 것 알기 때문이며 개도 개로써의 도리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도둑을 지키는 개보다 못한, 스스로가 도둑이 되려는 사람이 많다. 사람이 사람 짓을 하니 사람이라 일러 말하며, 짐승이 짐승 짓을 하니 짐승이라 말한다. 사람이 사람 짓 못하면 짐승 취급당하게 되니 ‘개차반’이라 말을 한다. 개차반은 사람이 사람처럼 생각을 하지 않고 짐승처럼 하므로 짐승과 다를 바가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렇다. 사람과 친근한 동물이 개다. 친근한 동물이 개이지만 어떠한 이유인지 개도 미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미친개를 광견병 개로 취급하며 물리.. 2024. 3. 13. 이전 1 2 3 4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