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146 시인 김남열 시집 / 깨달으면 차별이 없다 인생을 살아가며 사람들은 이승에서 저 세상을 갈구하고 있다.그러나 이승에서 깨달으면 일부러 저 세상을 찾을 필요 없으며 이승과 저 세상이 현세에 있음을 알 것이다. 그래서 '깨달으면 차별이 없다.'는 것이다. 깨달으면 차이만 있다. 깨달으면 남녀가 없다. 깨달으면 인간이 있다. 깨달으면 진리는 없다. 깨달으면 본질만 있다. 깨달으면 세상과 내가 소통하며 순환이 된다. 하여, 세상 속에 나 있고 내 속에 세상이 있으며, 만인 속에 내가 있으며, 내 속에도 만인이 있고, 전체 속에 개인 있으며 개인 속에 전체가 있다. 그래서 깨달으면 차이만 있다. 깨달으면 미추가 없다. 깨달으면 미추의 모습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 깨달으면 아름다움은 살아있는 생명에 있다. 깨달으면 생명의 신비 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깨달으.. 2024. 3. 12. 시인 김남열 책방 [시인 김남열 책방] 1 문학시대 https://vo.la/LmPTq 2. 여여심 https://vo.la/COJuW 3. 천수천안 https://vo.la/lTuKd 4. 교보문고 https://url.kr/m3zipe 5. 알라딘 https://url.kr/x3dn4l 6. 예스24 https://url.kr/skp3w4 7. 북큐브 https://vo.la/VPCkn 8. 밀리의 서재 https://vo.la/tnbDC 9. 리딩락 https://vo.la/WoqCz 10. 북크크 https://vo.la/nGlIQ 11. 구글 https://vo.la/tiXZG 12. 유페이퍼 https://vo.la/DhkXR 콘텐츠 웹퍼블리싱 플랫폼 -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은 유페이퍼 누구나 직접 전자책을 만.. 2024. 3. 11. 시인 김남열 / 인간성 있기에 인간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사람의 타고난 본질이나 속성인 인간성을 가지고 태어나며 그 인간성을 바르게 형성하거나 그렇 못 하느냐에 따라서 인간의 인생이 결정된다. 그래서 인간은 내면의 인간성을 통하여 나름대로의 인격을 형성해간다. 인간이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천지인의 기운이 인간을 세상에 태어나게 했고, 세상에서 인간으로 사명을 다하며 인간답게 살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태어나면 인간답게 살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서 인간으로 사는 게 아니고, 그 이하의 인간이 되어서 인간적인 사명을 못하고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그래서 인간이 세상에 얼굴 보이며 살아가는 것은 인간적인 평범한 일상이다. 그러나 인간이라는 존재는 인간답게 살아간다고 하여도 혹은, 그렇게 살지 않더.. 2024. 2. 27. 시인 김남열 /우상에게 영혼을 빼앗기며 시인 김남열 / 우상에게 영혼을 빼앗기며 이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궁극적 목적은 행복이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추구하는 부귀공명만이 행복인 것은 아니다. 부귀공명 누리기 위해 고생을 하지만 부귀공명이란 우상에 내 영혼을 빼앗기면서 부귀공명의 노예처럼 살아가고 싶지는 않다. 무엇보다도 격렬하게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살아가고 싶다는 것은 결코 부인할 수 없지만 내가 아닌 내가 되어서 살고 싶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과 더불어 살다보면 어느 순간 내 정신을 점령한 것이 부귀공명이며 부귀공명 신봉자가 되어 있다. 그래서 부귀공명을 우상처럼 여긴다. 그래서 나 역시 우상숭배를 시작하게 된지 확실하게 모르지만, 언제부터 거울 앞에 서있는 날 쳐다보니 나는 내가 아닌 것이 물질 의해 조정 되는 참담한 나로써 비.. 2024. 1. 23. 이전 1 2 3 4 5 6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