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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의 "영원성은 없다." (에세이) 영원성은 없다 김남열 인간은 태어나면 살다가 죽는다. 그것은 간단하며 엄연한 진리이다. 오래 살려고 바둥바둥 하며 살아도 끝내는 죽음으로 삶을 종식한다. 영원토록 산다는 것은 죽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주어진 수명을 다하며 천수를 누리다가 간다는 것이다. 인간의 인생은 영원성이 없다. 그 영원성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이 죽어서 간다는 내세에 대한 신앙관 때문이다. 그렇다보면 인간은 순간순간 살아가는 것이다. 그 순간순간이 이어져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대로 사는 것이다. 인간 만사의 모든 파노라마는 그 주어진 운명의 시간 대 속에서 만들어지고 소멸되어 간다. 그러나 우리가 영원성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 주어진 운명 속에서 인간이 만들어가는 사람의 관계를 통하여 보통 말하여 진다. 사람들은 .. 2021. 7. 6.
수필가 김남열 "사랑하기에 소중하다" (에세이) 사랑하기에 소중하다 김남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누구나 소중한 것에 대한 가치 추구는 다양하다. 왜 우리는 소중한 것에 대하여 ‘인격’을 두려고 하는 것인가. 아마 그것은 사람들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며, 세상에서 생명 있는 만물의 존재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이 인간이며 대상물에 대하여 그 인간이 소중하다고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한 마디로 소중하다는 것은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신 스스로가 보기에 가치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기에 자신의 만족에 기초를 두고 있다. 왜냐하면 자신이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이 타인에게는 아무런 가치 부여를 주지 않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에 대하여 말할 때 기준은 무엇인가. 그것은 사.. 2021. 7. 5.
시인 김남열 "그립기에 사랑한다."중에서 https://youtu.be/G6tWjfZjq1Y https://www.upaper.net/daunpeople/1137674 시인 김남열 www.upaper.net 2021. 7. 5.
시인 김남열의 "극한의 감정 행복" 극한의 감정 행복 김남열 인간에게 있어서 행복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인간은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인간이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최고의 목적은 행복이다. 인간이란 존재는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가 존재하는 한 그 속에서 부딪치며 살아가야 하고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시스템 속에서 녹이 쓸거나 자동적으로 퇴출 되거나 소외되어져 버린다. 사회는 언제나 인간이 행동하도록 만든다. 사회는 행동하는 인간을 원한다. 그가 하는 행동이 유익하거나 유익하지 않거나 사회는 결과에 대한 승과만을 요구한다. 그 승과가 좋으면 환대받고 승과가 좋지 못하면 환대 받지 못한다. 그 것은 스스로가 떠안아야 할 몫이다. 그리고 그러한 멸시도 인내할 수 있으면 끝까지 살아갈 수 있으며 극복할 수 있는 것도 인간이다. 그러.. 2021. 7. 4.
시인 김남열 https://youtu.be/4Y7zPmAc5Ng http://www.upaper.net/daunpeople 시인 김남열 www.upaper.net 2021. 7. 2.
시인 김남열 탕탕별곡 들어가는 말 춤을 추자 춤을 추자 사랑의 춤을 추자 빈자든 부자이든 어우러지는 공중 권세 잡은 이든 그렇지 못한 이든 어우러져 함께 춤추며 진정한 이웃이 되는 춤을 추자 춤을 추자 사랑의 춤을 추자 겉의 미소는 사람의 영혼을 병들게 하며 속의 비소는 자신의 잇속을 채우기 위한 천사의 모습과 짐승의 모습을 한 위선의 사람답지 못한 그러한 병든 사람의 모습이 아닌 진정한 사람다운 향기가 나는 춤을 추자 춤을 추자 위선의 탈을 벗어던지는 사람 향기 나는 그런 춤을 추자 겨울 날 하늘 나는 가치를 위하여 메마른 가지 위에 감, 하나 둘 다 따지 않고 남겨두던 여의한 시골 아저씨의 마음처럼 옛적 길가든 나그네 시골의 어느 집에 들러도 물 한잔 대접하며 그냥 보내지 않던 시골 아주머니의 넉넉한 순수하고 깨끗한 인심.. 2021. 7. 2.
시인 김남열 시집 https://youtu.be/53zhgBhAcnw 2021. 6. 28.
시인 김남열의 "세상에서 오직 하나 밖에 없는" 오직 하나 밖에 없는 김남열 사랑은 사람들의 삶에서 소망을 이루어준다 사랑은 사람들의 삶에서 소금이 된다 사랑은 사람들의 삶의 무게를 가볍게 한다 사랑은 세월이 가도 늙지 않는 불로초 사랑은 사랑 스스로 사랑을 먹고 자란다 사랑은 천수천안千手千眼의 부처님이다 사랑은 무소불위無所不爲의 하나님이다 사랑은 빛이 있으라하니 어두움이 있게 한다 그래서 사랑은 세상에서 오직 하나 밖에 없는 길이며 진리이다 2021. 6. 27.
시인 김남열의 "원도 한도 없다." 2021. 6. 26.
시인 김남열의 "징검다리" (에세이) 징검다리 김남열 징검다리는 사람들이 건너는 다리이다. 그 다리는 사람들이 필요에 의하여 놓인 다리이다. 시골에 가면 으레 강을 건너는 곳에 돌로서 놓여 있는 다리가 있다. 그것을 징검다리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이어져 있는 다리와는 틀리다. 이어져 있는 다리는 그대로 걸어가면 되지만 이 다리는 주의를 하며 건너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물에 빠진다. 그래서 다리 위를 ‘걷는다.’ 는 말을 하지 않고 ‘다리를 건넌다.’는 말을 한다. 그래서 징검다리는 사람의 필요에 의하여 돌아가지 않는 편리를 위하여 놓여진 다리이다. 사람도 인생을 살아가며 징검다리와 같은 곳을 지나가야 할 때가 많다. 그 징검다리를 건너지 않으면 둘러서 가야하고 둘러가다 보면 하는 일들이 뒤처지는 경우가 많다. 그 징검다리를 다르.. 2021. 6. 26.
시인 김남열의 "징검다리" (에세이) 징검다리 김남열 징검다리는 사람들이 건너는 다리이다. 그 다리는 사람들이 필요에 의하여 놓인 다리이다. 시골에 가면 으레 강을 건너는 곳에 돌로서 놓여 있는 다리가 있다. 그것을 징검다리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이어져 있는 다리와는 틀리다. 이어져 있는 다리는 그대로 걸어가면 되지만 이 다리는 주의를 하며 건너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물에 빠진다. 그래서 다리 위를 ‘걷는다.’ 는 말을 하지 않고 ‘다리를 건넌다.’는 말을 한다. 그래서 징검다리는 사람의 필요에 의하여 돌아가지 않는 편리를 위하여 놓여진 다리이다. 사람도 인생을 살아가며 징검다리와 같은 곳을 지나가야 할 때가 많다. 그 징검다리를 건너지 않으면 둘러서 가야하고 둘러가다 보면 하는 일들이 뒤처지는 경우가 많다. 그 징검다리를 다르.. 2021. 6. 26.
시인 김남열 도서 https://www.upaper.net/Search.aspx?search=%uAE40%uB0A8%uC5F4 2021. 6. 24.
시인 김남열 작품집 https://www.upaper.net/Search.aspx?search=%uae40%ub0a8%uc5f4 2021. 6. 23.
시인 김남열 시집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머리말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고독하기에 슬퍼하고 아파하고 눈물 흘린다. 고독하기에 사람은 항상 자기중심적이다. 항상 사람은 스스로를 먼저 생각하고 타인을 생각한다. 항상 자기를 우선에 둔다. 그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 타인은 2차적 존재이다. 더불어 산다고 하지만 사람은 애초에 단독자이다. 자기가 없는 개인은 없다. 아니, 자기가 우선시 되지 않고는 타인도 없다. 홀로와서 홀로 소멸되어가는 사람이란 존재! 강하면서도 한없이 나약한 존재인 사람. 언제나 두 개의 얼굴로 그 경게에서 갈등하는 존재. 선하면서도 야수의 얼굴을 하고, 야수의 얼굴을 하면서도 천서의 가면을 쓰고서 사는 존재. 부조리하면서 그 부조리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가진 존재. 이성과 비이성적 경계에서 갈등하며 세월을 살아가는 존재 그리고 그것을.. 2021.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