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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김남열17

[평론] 시인 김남열 /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들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들 「사람이 사람인 것은 사람 짓을 하는 것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은 이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이 사람 짓을 하지 않을 때는 이성을 상실한 짐승과 같다고 할 것이다. 그래서 짐승이 짐승인 것은 짐승 짓을 하는 것 때문에 짐승이다.」 인생은 행복을 위하여 사람들이 인생을 산다는 것은 행복을 위해 산다는 것이다. 그 행복을 위해서 매일매일 노력하며 살아간다. 사람과 사람들이 인연이 되어 사랑을 꽃피우며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사회를 위해, 나라를 위해, 사랑을 나누면서 어울리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면서 스스로는 환경적인 티끌에 오염되지 않고 또한, 타인을 오염시키지 않으며 살아야 한다는 의지를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세상 살아가며 나 역시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 2023. 12. 14.
시인 김남열 / 짐승 짐승 김남열( 평론가) 짐승들에게 보석을 주지마라? 만약 지금 주었다면 각성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짐승들에게 보석을 준 사람이든, 받은 사람에 의하여 세상에는 재난이 닥쳐 올 것이다. 그래서 짐승 같은 사람에게 보석을 주면 그 보석으로 인해 반드시 사람다운 사람들에게 불행을 가져다주니 곧, 그가 인간의 탈을 쓴 ‘악끼’들이기 때문이다. 재난을 가져다주는 ‘악끼’는 싹이 트기 전에 논에 가라지처럼 불태워 버려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하늘도 당대에 악끼 같은 만행을 하는 자는 ‘천둥과 벼락’으로 천벌이라는 불로 태워버린다. ‘악끼’들은 대대손손代代孫孫 만행의 벌을 되물림 받게 될 것이고, 그는 죽어서 지옥의 불에 던져 질 것이다. 그러기에 사전에 악끼가 만들어지기 전 그 악끼들을 직시하고 소위 각성한.. 2023. 7. 7.
시인 김남열 평론 /차갑거나 뜨거운 자 대통령을 콩밥 먹이게 한 공모자는 우리 모두다 정치는 물 흐르듯이 해야 한다. 물은 어디에든 흘러간다. 그러나 그 물이 고이면 썩는다. 정치가 물 흐르듯이 하지 않으면 정치는 바른 정치가 되지 못하며, 정치라는 우물 속에는 부정부패와 부조리가 난립한다. 전(前) 대통령이 콩밥을 먹고 있다. 그 콩밥을 먹게 한 국민과 전 대선에 나선 대선 주자들 모두가 전(前) 대통령을 콩밥 먹게 한 정신적 공모자이다. “죄 없는 자는 돌을 던져라 라고 간음한 여인네를 지적하며” 군중들에게 말하자, 군중들은 돌을 던지지 못하고 하나, 둘 사라진다. 이 말은 성서에 나오는 구절이다. 그렇다. 우리는 죄인으로 몰아, 죄 있는 사람으로 몰아 한 나라의 대통령을 헌법재판소라는 명분의 칼날로 감방으로 보냈다.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 2023. 1. 15.
[인물] 화가 정담 김영희 「들국화는 나의 분신」 화가 정담 김영희 김남열 “일관된 들국화 사랑으로 화폭을 수놓는 화가 김영희 선생의 본질적이며, 사실적 표현 속에서 한 가지의 깨달음이 무엇인가를 알게 한다" 가을 들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통칭 '들국화'로 불리는 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통칭일 뿐 식물도감에서 '들국화'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꽃은 사실 없다. '들국화'라는 말은 '들에 피는 국화'를 아우르는 말이며, '국화과'의 식물이며. 통칭 들국화라 불리는 꽃 중 대표적인 것은 구절초이고, 쑥부쟁이·해국·감국·산국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들국화라 불리는 꽃 중 대표적인 것은 구절초의 꽃말은 '고상함, 밝음, 순수, 우아한 자태, 어머니의 사랑' 등 다양하다. 구절초는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 202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