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33 시인 장충식의 '뭣이라꼬' 뭣이라꼬 시인 장충식 삶을 살면 작은 일에 목숨 걸려는 사람 있다 그게 뭣이라꼬 삶을 살며 큰일에 목숨 거는 사람 있다 그게 뭣이라꼬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사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얽매이고 집착하며 살지 말자 이 세상 놀이마당에 재미있게 놀다가 하늘 갈 땐 큰 것이고 작은 것이고 이 세상에 모두 버리고 빈손으로 가는 것을 https://search.kyobobook.co.kr/web/search?vPstrKeyWord=%25EC%2597%25AC%25EC%2597%25AC%25EC%258B%25AC&orderClick=LAG 여여심 검색 - 인터넷교보문고 7,200원 [10%↓] 400원P search.kyobobook.co.kr 2022. 6. 16. 시인 최영주의 '내일처럼 하자' 내일처럼 하자 시인 최영주 타인과 더불어 일 할 때 그 일이 어떤 일이든 내일처럼 하자 우리가 사람처럼 사는 것은 일에 신성함을 부여하며 땀 흘림의 소중함 알기 때문이니 타인과 더불어 일할 때 나의 일, 남의 일 따지지 말고 내일처럼 하자 진정 자신이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타인도 배려하며 사랑 하듯 타인과 일 할 때도 마찬가지 어울림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은 그래서 미룸 없이 내일처럼 한다 https://search.kyobobook.co.kr/web/search?vPstrKeyWord=%25EC%2597%25AC%25EC%2597%25AC%25EC%258B%25AC&orderClick=LAG 여여심 검색 - 인터넷교보문고 7,200원 [10%↓] 400원P search.kyobobook.co.kr 2022. 6. 16. 시인 최영주의 '술은 좋다' 술은 좋다 시인 최영주 한 잔 술은 건강을 위해 두 잔 술에 구름 탄 기분 세 잔 술에 내 속내를 보이고 네 잔술에 사람의 성품 알게 하는 술 친구 한 잔 내 한 잔 정담을 나누며 오장육보 가식의 옷 벗어 던지고 서로의 진한 얘기 할 수 있게 하는 술 진실이 술 속에 있고 거짓 없는 나를 보이며 거짓 아닌 참 마음으로 사람다운 모습 느끼게 하는 술 여인도 아름답게 보고 사람다움이 무언가 알게 하는 어떨 때는 다툼도 무디게 재판관보다 빠르게 해결해 주는 술 술의 기운, 술의 향기! 술은 나를 보게 하는 거울 술은 나를 수신하게 하는 그래서 나의 인격을 바로 서게 하는 술은 그래서 좋다 https://search.kyobobook.co.kr/web/search?vPstrKeyWord=%25EC%2597%25.. 2022. 6. 16. 시인 최영주의 '산 끝자락에서 산이 되어' 산 끝자락에서 산이 되어 시인 최영주 산 끝자락 인적 드문 곳에서 자연인이 되어 산처럼 살고 싶다 세상에서 뭍은 티끌 마음 모두 털고서 내 마음의 평안을 주는 그런 곳에서 내 마음 스스로 산새들처럼 창공을 날며 자유로움 만끽하고 내 마음 스스로 나무들처럼 고독을 함북 즐기면서 산자든 죽은 자든 모두 오라며 말없이 손짓하며 반기는 그러한 산자락에 자연과 더불어 산이 되어 산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https://search.kyobobook.co.kr/web/search?vPstrKeyWord=%25EC%2597%25AC%25EC%2597%25AC%25EC%258B%25AC&orderClick=LAG 여여심 검색 - 인터넷교보문고 7,200원 [10%↓] 400원P search.kyobobook.co.kr 2022. 6. 15.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