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146 시인 가수 김숙영 시집 /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 . https://www.bookk.co.kr/book/view/158798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서언 누군가를 너무나 사랑한다면 나는 나, 당신은 당신이 될 수가 없다. 내 안에 당신 있고, 당신 안에 내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몸은 둘이지만 영혼은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www.bookk.co.kr 2022. 12. 24. 시인 김남열 시조집/행복 우리가 사는 자연은 자유로움 그대로이다. 인간만이 그 자연을 변화시키면서 훼손하며 인간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인위적인 자연으로 바꾸어 나가려고 한다. 그러기에 자연재해, 온난화 등 재앙이 끊임없이 찾아온다. 그리고 인간은 점점 자연을 잊어가다가 결국에는 자연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사는 동안 자연스럽게 살아야할 인간들은 삶의 모양을 너무 압축시켜 살고 있다. 그 압축된 삶이란 ‘형식’이다. 형식을 만들어 나가고 그 형식 속에서 얽매여 다람쥐 채바퀴 돌듯이 살아간다. 그러면서 행복을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의 행복은 항상 가까이에 있다. 하지만 너무나 압축된 삶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이기에 그 행복을 멀리서 찾으려고 한다. 그리고 어렵게 찾으려 한다. 압축된 내면은 본다고 보이는 것이 아니다. 그 내면은 .. 2022. 12. 21. 시인 가수 김숙영 / 님마중 가요 2022. 12. 18. 시인 김남열 수필집 / 이승에서 한 사랑 이승에서 끝내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또,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람으로서의 존재의 의미를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 그것은 사람을 사랑하다 가는 것일 것이다. 그것이 누구이든 자신의 순수한 마음을 나누다 간다는 것은 너무나 소중한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역시 빚지고 가는 것은 사랑의 빚뿐일 것이다. 사랑하라, 그리고 또 사랑하라. 그래도 부족할 것이다. 그러나 이승에서 한 사랑 이승에서 끝내라. 저승 갈 때 사랑 빚 지고가지마라. 열정으로 살면서 열정으로 사랑했다면, 이승에서 한 사랑 이승에서 끝내라. 죽어서 영혼이 저승으로 간다지만 그것은 죽지 않고서는 못 볼일. 만약 죽어서 영혼이 저승으로 간다면, 그래서 저승에서도 사랑한다면 그래서 다시 이승 에 온다면, 올 때 사랑 빛 .. 2022. 12. 1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