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릭스 마케이팅 부업 / 행복저축문화예술협회 /홍보마을 김남열 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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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시"꽃"

by 사랑의 춤 2021. 10. 6.

김남열

아름답게 피는 것이
슬픔이냐
이 어수선한 세상에 
 
어떨때에는
화단에서
화려하게 피더니 
 
어떨때에는
꽃집에서
떨고 있더니 
 
오늘은
어느 상가집 재단에서
마지막 향기를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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